국화 6

들국화그림

가지마라 붙잡은들 백운 김대현 가지마라 붙잡은들 아니갈 님이던가 붙잡지 못할바엔 흥겹게 보내드리고 얄밉게 환히 웃어주며 님그립게 해야지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오겹한지제품 야화 들국화 들국 들국화그림 주문가 25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백운만의 세계로 빠져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야생화그림

야생화 그림 백운 김대현 이름이 없다고 꽃이 아니더냐 이름 모를 야생화지만 나를 보는 순간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고 다들 그래 들국화를 닮은 듯 구절초를 닮은 듯 참나물 꽃인가 갸우뚱 갸우뚱 무슨 꽃이지 모두들 궁금해 하는데 그림그린 화자도 붓대롱도 꽃향기에 넋이 빠져서 옮겨놓고보니 그럴듯한 것이 야생화중에 으뜸이래 이름을 모른다고 이름이 없다고 그런 꽃 없다라고 수근수근 말들하지만 삼신산아랜 없는 꽃이 없대 처음 보는 꽃들이 본 꽃들보다 더 많이 피고 있대 세상사가 그런거야 자기가 알고있는 것은 단편이야 단편을 장편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꽃이 피는거야 화선지에서 꽃을 피운 건 네게 사랑받기 위해서지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오겹장지 주문가 25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

가실을 재촉하는 황화

가실을 재촉하는 황화 백운 김대현 시인은 흥이 동하면 시가가 춤을 추고 화가는 흥이 발하면 붓끝이 신명판을 벌씬다 시인은 가슴으로 말을 하고 가슴으로 시를 쓰면 시를 읽는 독자는 가슴으로 노래하듯 화가는 가슴으로 붓을 들고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면 관람하는 관자는 가슴으로 그림을 읽는다 어중이 떠중이 시인은 붓 끝으로 그려진 그림을 보고 시를 읊으니 그림이 시가 되어 삼라만상이 들국화로 가실을 재촉한다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오겹한지 청송한지제품 주문가 195,000원 택배비없음[청혼되어 시집갈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