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인묵과1 [成語文集 囊裏談筆] 불인묵과 不忍嘿過 백운선사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成語文集 囊裏談筆] 불인묵과 不忍嘿過 아닐 불不 참을 인忍 고요할 묵嘿 지날 과過 참고 말없이 지나치지 못한다 이 성어는 관동별곡(關東別曲)의 저자이자 고려 후기 명현이며 문장가인 근재 안축(謹齋 安軸1282~1348)선생의 시문집인 근재집(謹齋集)에 일권(一卷) 취운정기문(翠雲亭記)에서 발췌하다 此朴公置樓之志歟 차박공치루지지여 朴公高情 澈識 박공고정 철식 非余庸陋之比 而斯樓之作 비여용루지비 이사루지작 偶與僕往昔淺見相合 우여복왕석천견상합 則余於奇觀異境 雖曰有眼 可不愧也 칙여어기관이경 수왈유안 가불괴야 因追念舊遊 二紀于今 인추념구유 이기우금 而松之稚者皆已壯矣 이송지치자개이장의 夫人之見松之稚而又見其壯者 부인지견송지치이우견기장자 能無情乎 悲感之餘 능무정호 .. 2020.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