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승비응1 [成語文集 白雲筆談] 산승비응 山僧飛鷹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산승비응 山僧飛鷹 뫼 산山 중 승僧 날 비飛 매 응鷹 산에 사는 중이 매를 날리다 즉 경우에 맞지 않은 일을 하다라는 의미이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 래암 정인홍(來庵 鄭仁弘1535~1623)선생의 시문집 래암선생문집(來庵先生文集)권십이(卷十二)잡저(雜著)에 문답 경술년(광해군2,1610) 가을(問答 庚戌秋)에서 발췌하다 今之人無不欲死於科擧 금지인무불욕사어과거 特幸而免耳 身雖不死 특행이면이 신수불사 病根常在 隨所居而長 병근상재 수소거이장 必曰好官我須爲之 필왈호관아수위지 以天位天爵 認爲私物 이천위천작 인위사물 期於必得死而後已 기어필득사이후이 則名利場中 宜其無柱國之強臣 즉명리장중 의기무주국지강신 救時之賢材 구시지현재 曷嘗見張儀爲.. 202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