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1 [成語文集 白雲筆談] 아협생분 牙頰生芬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아협생분 牙頰生芬 어금니 아牙 뺨 협頰 날 생生 향기로울 분芬 입 안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일어나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 월사 이정귀(月沙 李廷龜1564~1635)선생의 시문집 월사선생집(月沙先生集)권삼십사(卷三十四) 간첩(簡帖)에 구유격에게 답함(答丘遊擊)에서 발췌하다 東旋之後 秋月已三彎矣 동선지후 추월이삼만의 緬憶芳徽 紆軫時積 면억방휘 우진시적 忽因驛使 續承前後寄書 忙手開緘 홀인역사 속승전후기서 망수개함 宛接淸範 依然江上對酒時也 완접청범 의연강상대주시야 況敍稿高文 題樓健筆 황서고고문 제루건필 一時倂至 俱是望外 일시병지 구시망외 銀鉤眩目 牙頰生芬 은구현목 아협생분 昕夕展玩 永爲鎭世之寶 흔석전완 영위진세지보 何啻入懷驪珠也 拙.. 2020.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