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문답1 [成語文集 白雲筆談] 발무유족 發無遺鏃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발무유족 發無遺鏃 쏠 발發 없을 무無 끼칠 유遺 살촉 족鏃 쏠 때마다 화살이 빗나간 것이 하나도 없다 이 성어는 조선시대 문신 상촌 신흠(象村 申欽1566~1628)선생의 시문집인 상촌고(象村稿)권사십일(卷四十一) 내고제이(內稿第二) 잡저 이(雜著 二)에 용병편(用兵篇)에서 발췌하다 我國嘗南創倭矣 아국상남창왜의 倭支一劍而驅千里之地 如無人也 왜지일검이구천리지지 여무인야 遇於野 則不敢戰而北 우어야 즉불감전이배 遇於城 則不敢守而散 우어성 즉불감수이산 非無兵也 不習於用也 비무병야 불습어용야 今又西阨虜矣 금우서액로의 一出師而全軍覆 兩帥降 일출사이전군복 량수강 甚矣 其不習猶昔也 심의 기불습유석야 以不習之兵 介於倭與虜之間 이불습지병 개어왜여로.. 2020.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