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1 [成語文集 白雲筆談] 온량아정 溫良雅正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온량아정 溫良雅正 따뜻할 온溫 어질 량良 우아할 아雅 바를 정正 따뜻하고 어질며 우아하고 바르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포저 조익(浦渚 趙翼1579~1655)선생의 시문집인 포저선생집(浦渚先生集)권삼십(卷三十)에 경세마(慶洗馬) 대후(大後)에 대한 제문(祭慶洗馬 大後 文)에서 발췌하다 嗚呼 慶君何至於此耶 오호 경군하지어차야 夏末見政目 君得復官 하말견정목 군득부관 私切爲喜 而君之上洛也 사절위희 이군지상락야 枉道來見 持酒以飮我 왕도래견 지주이음아 相見懽然 得瀉其久別 상견환연 득사기구별 戀戀之懷 深以爲幸也 련련지회 심이위행야 奈何相見僅一月 而遽聞其逝 내하상견근일월 이거문기서 何人生之不可恃 生死之倏忽如是也 하인생지불가시 생사지숙홀.. 2020.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