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사부정1 [成語文集 白雲筆談] 억사부정 抑邪扶正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억사부정 抑邪扶正 누를 억抑 간사할 사邪 도울 부扶 바를 정正 간사함을 막고 정의를 바로잡다 이 성어는 조선후기 제18대 왕 현종(재위 1659~1674)의 재위 기간에 역사를 기록한 현종실록을 수정한 실록현종개수실록 9권 현종 4년 7월 13일 戊寅 2번째기사에서 발췌하다 大司諫李慶億 上疏辭職 且曰 대사간리경억 상소사직 차왈 臣忝在政院也 權大時以其疏來呈 신첨재정원야 권대시이기소래정 臣議于同僚 率爾捧入 신의우동료 솔이봉입 今者大時 以疏辭之猥雜 至被鞫治 금자대시 이소사지외잡 지피국치 則見其猥雜而捧入者 亦安得無罪乎 즉견기외잡이봉입자 역안득무죄호 況其所稱彼此云者 尋其語脈 황기소칭피차운자 심기어맥 則自謂證其言之公而已 즉자위증기언지공이이 .. 2021.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