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마1 [成語文集 白雲筆談] 연마췌탁 硏磨揣度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연마췌탁 硏磨揣度 갈 연硏 갈 마磨 잴 췌揣 헤아릴 탁度 학문이나 정신 기술 따위를 배워 익히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 금계 황준량(錦溪 黃俊良1517~1563)선생의 문집인 금계선생문집(錦溪先生文集)권팔(卷八)외집(外集)에 책문(策問)에서 발췌하다 此六吾子 皆三代以後名世之賢 차륙오자 개삼대이후명세지현 論其人品 則似難上下 론기인품 즉사난상하 而考其事業 則各有成敗 이고기사업 즉각유성패 其才智之高下 時義之可否 기재지지고하 시의지가부 亦有可得而言者歟 역유가득이언자여 若使當子房之時 則何以報仇存韓 약사당자방지시 즉하이보구존한 而無近譎之迹 當孔明之時 이무근휼지적 당공명지시 則何以滅魏殲吳 而恢高光之緖歟 즉하이멸위섬.. 2021.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