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휴창1 [成語文集 白雲筆談] 령문휴창 令聞休暢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령문휴창 令聞休暢 영 령令 들을 문聞 쉴 휴休 펼 창暢 훌륭한 명성이 널리 퍼지다 또는 아름다운 명성을 크게 드날리다 이 성어는 조선전기 문신 삼탄 이승소(三灘 李承召 1422~1484)선생의 시문집인 삼탄선생집(三灘先生集) 권십(卷十)에 허 정자가 평안도 도절제사의 막하로 부임하는 것을 전송하는 서(送許正字赴平安道都節制使幕序)에서 발췌하다 予惟 士生斯世 여유 사생사세 夫孰不欲結明主之知 부숙불욕결명주지지 以有爲於世 而濟斯人之急哉 이유위어세 이제사인지급재 然時有隆替 道有通塞 연시유륭체 도유통새 是以 士或抱負甚大 시이 사혹포부심대 而不遇乎可爲之時 이불우호가위지시 則遑遑栖栖 老死而無聞 즉황황서서 로사이무문 雖遇可爲之時 而不獲乎明主之知 ..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