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림3 무등탄 아가 부엉이 무등탄 아가 부엉이 백운 김대현 밤이 이슥하면 부엉부엉 그댈 불렀지 남 몰래 사립문 빼꼼히 열어 재치고 뜨겁게 포옹하던 날 하늘은 엄청 까맸지 부엉이 우는 날은 모창대회 아닌대도 이집 저집 울타리 나뭇가지 아래 담벼락엔 부엉이가 왜 그리 많았는지 신기했었지 솔가지위의 앞산 부엉이보다 목청이 더좋아 서산에 암부엉이가 자기 찿는 소리로 알고 민가까지 왔다가 열받고 돌아갔다 했었지 뜨거운 밤 남 몰래 지켜보던 부엉이가 용기 얻어 뒷산에서 부엉부엉 울어예더니 오늘저녁 예쁜아가 무등태우고 부엉부엉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오겹한지 청송한지제품 주문가 25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백운만의 세계로 빠져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 10. 12. [민족회화]중방수호신 황룡 황룡도 크기 65cm*48cm 장지 한국화물감 제작년도 2020년 1월 최저판매가 30,000,000원 중방수호신황룡이라 화제를 쓰고 여섯번째 작품을 마무리 하다 중방수호신 황룡 근엄한 자세를 버리고 그저 세상사 눈치 보지않고 자기의 지위를 떠나 망중한을 즐기는 황룡 세상사 평화롭게 각기 정위치.. 2020. 1. 15. [민족회화]동방수호신 청룡도 청룡도 크기 47cm*40cm 장지 한국화물감 제작년도 2019년 11월 최저판매가 8,000,000원 네번째 채색화를 마무리하며 동방수호신청룡이라 화제를 쓰고 어름한 상태에서 청룡화의 작업을 마무리하려한다 사실은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점확한 마무리라는 개념정립이 없으니 이쯤에서 붓질을 그치.. 2019.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