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보호시1 [成語文集 白雲筆談] 웅보호시 熊步虎視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웅보호시 熊步虎視 곰 웅熊 걸을 보步 범 호虎 볼 시視 곰처럼 의젓하게 나아가고 범처럼 매섭게 내다보다 이 성어는 고려 중기의 문신인 백운거사 이규보(白雲居士 李奎報 1168~1241)선생의 문집인 동국리상국전집(東國李相國全集) 권삼십팔(卷三十八) 도장재초소제문(道場齋醮踈祭文)에 공산대왕에게 사례하는 제문(公山大王謝祭文)에서 발췌하다 云云 今月某日 운운 금월모일 賊魁等克就擒獲 授首于我軍 적괴등극취금획 수수우아군 是日也 幕府寮佐輩 槌牛擔酒 시일야 막부료좌배 퇴우담주 大設公宴 將以賀我也 대설공연 장이하아야 於是 自偏將至于士卒 桓桓赳赳 어시 자편장지우사졸 환환규규 熊步虎視 卓紅旌竪白刃 웅보호시 탁홍정수백인 鳴鍾撾皷 吹笙皷瑟 명종과고 취.. 2021.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