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쾌조1 [成語文集 白雲筆談] 이명쾌조 离明快照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이명쾌조 离明快照 산신 리(이)离 밝을 명明 쾌할 쾌快 비출 조照 임금의 명철한 밝은 지혜로 명쾌하게 살피다 이 성어는 조선중기의 학자이며 문신인 백담 구봉령(栢潭 具鳳齡 1526~1586)선생의 문집 백담선생문집(栢潭先生文集) 권칠(卷七)에 임신년(1572) 10월 어느 날 사헌부에 재직할 때 올린 차자(司憲府箚子 壬申十月)에서 발췌하다 蛇虺蚺舌 仇疾善良 사훼염설 구질선량 締搆巧捏 竟必網打 체구교날 경필망타 如漢唐宋之季 及我國朝戊午 甲子 己卯 여한당송지계 급아국조무오 갑자 기묘 乙巳之禍 其可鑒已 을사지화 기가감이 殿下臨御 如日中天 전하림어 여일중천 奸慝潛釀 凶機遂露 간특잠양 흉기수로 是宜离明快照 乾斷廓揮 시의리명쾌조 건단확휘 而.. 202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