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풍휘1 [成語文集 白雲筆談] 일서풍휘 日舒風揮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일서풍휘 日舒風揮 날 일日 펼 서舒 바람 풍風 휘두를 휘揮 햇빛이 쏟아지고 바람이 불다 이 성어는 조선중기 문신인 택당 이식(澤堂 李植 1584∼1647) 선생의 시문집인 택당선생별집(澤堂先生別集) 권일(卷一)에 병술년에 회맹제를 거행하고 나서 중외에 사전을 반포한 교서(丙戌會盟祭後頒赦中外敎書)에서 발췌하다 日舒風揮 氛祲大滌 일서풍휘 분침대척 雷轟電震 魑魅莫逃 뢰굉전진 리매막도 渠魁快殲 群黨盡磔 거괴쾌섬 군당진책 無亡矢遺鏃之費 무망시유족지비 鯨鯢就京觀之封 경예취경관지봉 轉一髮千斤之危 전일발천근지위 宗社有盤石之固 종사유반석지고 苟非忠貞之效力 구비충정지효력 曷膺封爵之疏榮 갈응봉작지소영 繼有萑苻之徒 實潛蜂蠆之毒 계유추부지도 실잠봉채지독.. 202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