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1 [成語文集 白雲筆談] 정수진승 靜修珍勝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정수진승 靜修珍勝 고요할 정靜 닦을 수修 보배 진珍 이길 승勝 고요하게 수행하면서 아주 잘 지내다 즉 마음을 고요히 하여 학문과 덕행을 닦으면서 편안하게 지내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 학봉 김성일(鶴峰 金誠一 1538~1593)선생의 시문집인 학봉선생문집(鶴峯先生文集) 속집권사(續集卷四)에 장중 권호문에게 보낸 편지(與權章仲)에서 발췌하다 前因風便 獲承手翰 전인풍편 획승수한 具悉靜修珍勝 多慰多慰 구실정수진승 다위다위 秋後靑城之遊 迨入夢想 추후청성지유 태입몽상 而人事多梗 未得辦了一身 이인사다경 미득판료일신 分占煙波 可歎 분점연파 가탄 近僕得地於落淵之南岸 근복득지어락연지남안 春來欲築精舍 若遂此願 亦差可樂耳 춘래욕축정사 약수.. 202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