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궁독1 [成語文集 白雲筆談] 조리궁독 遭罹窮毒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조리궁독 遭罹窮毒 만날 조遭 근심 리罹 궁할 궁窮 독 독毒 지독한 기막힌 고통을 당하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 택당 이식(澤堂 李植1584~1647)선생의 문집인 택당선생집(澤堂先生集) 권구(卷九)에 선산으로 거처를 옮기는 심덕용을 전송한 글(送沈德用移居善山序)에서 발췌하다 德顯氏際會當代 덕현씨제회당대 進塗方闢 決非遯之時義 진도방벽 결비둔지시의 余雖拓落無拘係 여수척락무구계 徒以二親在之故 昕夕菽水 도이이친재지고 흔석숙수 又無相知有資用同志業 如德顯氏者 우무상지유자용동지업 여덕현씨자 亦未卽決然長往 恒惓惓于懷 역미즉결연장왕 항권권우회 間與德顯氏相遇於都城華競之際 간여덕현씨상우어도성화경지제 語及輒見慨嘆 어급첩견개탄 知夙好之猶篤也 지숙호지유독야.. 2021.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