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11

주과구당(舟過瞿塘) 기대승(奇大升) 1527-1572 배를 타고 구당을 지나다

주과구당(舟過瞿塘) 기대승(奇大升) 1527-1572 배를 타고 구당을 지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강물흘러 산골짜기 깊숙하게 도는곳에 커다랗게 생긴바위 한복판에 버틴지라 성내어서 부딪치니 두벼랑이 갈라지고 웅장하게 서렸으니 한기운이 길고길다 크고작은 많은배들 오히려더 올내리니..

건덕전초례청사2(乾德殿醮禮靑詞2) 김부식(金富軾) 1075-1151 건덕전혼례축원문2

건덕전초례청사2(乾德殿醮禮靑詞2) 김부식(金富軾) 1075-1151 건덕전혼례축원문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늘참됨의 최정상을 도다라고 할수없고 이름또한 지을수도 없습니다 황홀스런 가운데에 물건있어 모양의틀 상이있는 것과같이 하지마는 의지뜻에 이르기는 너무매우 어렵나니 정성으로 ..

次靑萍末松子韻(차청평말송자운) 中洲三島毅(주슈 미시마 쓰요시)일본

次靑萍末松子韻(차청평말송자운) 中洲三島毅(주슈 미시마 쓰요시) 1831~1919 스에마쓰의 운을 차운하여 쓰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밝달나라 군자국은 인의예지 사단명교 겸하나니 무궁화향 그윽하고 태삼성신 홍익이념 우러르네 청구산하 크고작은 열매들은 멋진씨를 전하나니 문장으로 ..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푸른빛의 넓은바다 낭떠러지 언덕비탈 어디가고 하나님과 인간사는 땅사이에 새하얗게 펼쳐지니 그크기는 거대하고 단단하여 그바깥이 없다는데 가운데는 태삼성신 하나님의 삼신산이 있다하네 해가뜨는 동쪽바다 부상나무 하나..

도경서경(道經西京) 권근

도경서경(道經西京) 권근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천여년의 기자의땅 길다랗게 바다까지 미치었네 태삼성신 홍범팔조 남긴풍속 지금까지 남았으니 의용엄숙 위엄있는 높다란뫼 먼평야에 둘러있고 곤곤처럼 품위있게 흐른긴강 옛마을을 휘감으며 만리에서 산을넘고 바다건너 늘들어와 조..

잡흥(雜興) 3수(三首) 이색(李穡)1328-1396 잡스런 흥이 일어 읊다 0

잡흥(雜興) 3수(三首) 이색(李穡)1328-1396 잡스런 흥이 일어 읊다 백운 김대현근역 고요하고 적막하니 뜻은더욱 원대하고 그윽하고 한적하니 거처절로 깊숙하네 우연하게 흥이일어 휘파람을 홀로불고 근심스럼 흩어지니 짧은시가 이뤄지네 빈아씨는 이미벌써 아득하게 멀어졌고 노송씨는 ..

[天範] 하나님말씀 37 天生天殺道之理經 천생천살도지리경

[天範] 하나님말씀 37 天生天殺道之理經 천생천살도지리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천생자란 사람들이 본래규범 으뜸로로 돌아가서 올바르게 발하여서 다시돌아 올라가는 것을일러 생이로다 안으로는 하늘과도 합하여서 일어나서 규범도에 진실되게 생겨나니 달아나고 숨었어도 세상안에 있음이라 그사람은 능히마땅 헤아릴수 있음이라 성스러운 베틀기는 안으로는 밝고밝아 바깥으로 하늘땅과 통하나니 그런고로 아는자는 죽지아니 하느니라 천살자란 하늘천을 죽인다는 살함이란 사람들이 되어서도 하늘규범 하늘도를 믿지않고 마음대로 정미롭고 신비로운 진실기를 덜어내어 손해보고 잃음으로 그리하여 만물들을 해함으로 하늘의수 천의수를 건너지도 지나지도 아니하고 죽음이니 살이니라 그런고로 말하기를 하늘천이 생겨나고 죽는것은 도의이치 이나니라..

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중편2

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중편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한글판] 환웅천제 하나님이 처음으로 몸소친히 하늘문을 열으시고 백성들을 나으시고 조화롭게 베푸시고 하나님의 말씀집인 천경들과 하나님의 가르침인 신고들을 크나크게 가르치고 강독하매 무리들이 잘따르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기인하여 치우천왕 시절에는 땅토지를 개간하고 구리쇠를 캐내어서 군병사를 조련하고 신산업을 일으켰다 이때모두 구환들은 조상님을 삼신으로 한뿌리로 삼았으며 또소도를 관리하고 관경일을 주관하고 죄와벌을 주관하고 모든것을 서로서로 의논하여 큰하나로 모아뭉쳐 화백으로 삼았으며 아울러서 지혜롭고 생기있고 나란하게 도를닦아 온전하게 머무르게 되었도다 이로부터 구환족은 크게뭉쳐 통일하여 관경일을 삼한으로 나누어서 다스리게 됨으로서 완전하게 통일되니 이어..

우리의 토속신앙종교는 미신이란 미명하에 하나님말씀 진짜하나님을 잃어버리고 허상의 하나님을 믿으란다

우리의 토속신앙종교는 미신이란 미명하에 하나님말씀 진짜하나님을 잃어버리고 허상의 하나님을 믿으란다 일월산인 김대현찬 오늘날의 우리는 하느님 하나님을 찾으면 당연히 그리스도신자라고 생각을 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분명히 우리에게는 진짜 하나님이 우리들 조상들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