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찰1 [成語文集 白雲筆談] 완양체찰 玩養體察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완양체찰 玩養體察 희롱할 완玩 기를 양養 몸 체體 살필 찰察 완색(더욱 깊게 뜻을 헤아리다)하고 함양하며 체험하고 관찰하다 이 성어는 조선의 대학자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선생의 시문집인 퇴계선생문집(退溪先生文集) 권이십오(卷二十五)에 정자중에게 답한 별지(答鄭子中別紙)에서 발췌하다 莊子所見 高於康節處 장자소견 고어강절처 今不可揣度而言 금불가췌도이언 其氣豪於康節處 則因其語而可知 기기호어강절처 즉인기어이가지 由其氣豪而辭蕩 故言之能極其所見之高處 유기기호이사탕 고언지능극기소견지고처 此康節所以有不及也 차강절소이유불급야 然而彼之毁聖蔑禮 得罪名敎之病 康節卻無之 연이피지훼성멸례 득죄명교지병 강절각무지 何可比同之耶 하가비동지야 .. 2021.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