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1 [成語文集 白雲筆談] 위미투타 委靡偸惰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위미투타 委靡偸惰 맡길 위委 쓰러질 미靡 훔칠 투偸 게으를 타惰 나약하여 남에게 의지하려하고 게을러서 남의 것을 넘보는 상태를 말한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였던 백담 구봉령(栢潭 具鳳齡1526∼1586)선생의 시문집인 백담선생문집(栢潭先生文集) 권팔(卷八)에 안여지에게 보낸 편지(與安汝止書)에서 발췌하다 玄沙雲栖 尙未離否 현사운서 상미리부 兒輩亦趨下塵否 아배역추하진부 專賴庇誨 無廢厥業 전뢰비회 무폐궐업 一家感德如何 일가감덕여하 但大兒懶性已熟 단대아라성이숙 於學未免有越視之歎 어학미면유월시지탄 小兒稍似警悟 而亦無振勵之勇 소아초사경오 이역무진려지용 委靡偸惰 以苟度歲月 위미투타 이구도세월 終不能進一步向前 此病陋之常所慨然者也.. 2020.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