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묘1 [成語文集 白雲筆談] 표묘수발 縹緲秀發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표묘수발 縹緲秀發 옥색 표縹 아득할 묘緲 빼어날 수秀 쏠 발發 아득하고 한없이 빼어나게 아름답다 이 성어는 조선 후기 성리 학자인 심재 조긍섭(深齋 曺兢燮 1873∼1933)선생의 시문집인 암서집(巖棲集) 권이십이(卷二十二)에 낙봉정 기(洛峰亭記)에서 발췌하다 洛峰亭記 락봉정기 余友安復初以其所述洛峰亭重建事實求余記 여우안부초이기소술락봉정중건사실구여기 盖君之先處士嵋東公甞於所居之左兩麓間 개군지선처사미동공상어소거지좌량록간 愛其頗有林磵之趣 營移書屋 애기파유림간지취 영이서옥 且從朴上舍文會求洛峰亭題額 以遺諸子而沒 차종박상사문회구락봉정제액 이유제자이몰 今者諸子孫始成其志 至屋制之止三間 금자제자손시성기지 지옥제지지삼간 亦遵遺令而不越其謀建也 역준유령.. 2021.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