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활흔사1 [成語文集 白雲筆談] 피활흔사 披豁欣寫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피활흔사 披豁欣寫 나눌 피披 뚫린 골 활豁 기뻐할 흔欣 베낄 사寫 가슴이 탁 트이고 흔쾌하다 이 성어는 조선후기 문신 문곡 김수항(文谷 金壽恒 1629~1689)선생의 시문집인 문곡집(文谷集) 권이십팔(卷二十八)에 무오 숙종4년(1678) 최선여 세경에게 보내는 편지(與崔善餘 世慶 戊午)에서 발췌하다 今春看又暮矣 離索之懷 益覺難聊 금춘간우모의 이색지회 익각난료 不意便中承覽惠札 披豁欣寫 불의편중승람혜찰 피활흔사 何翅接淸範而展良晤也 하시접청범이전량오야 蓬山消息 歲後漠然無聞 承示良慰 봉산소식 세후막연무문 승시량위 世事糾紛 無所不有 세사규분 무소불유 只當付之蒼蒼 而朱夫子所謂 지당부지창창 이주부자소위 窮理修身爲究竟法 者 궁리수신위구경법 자..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