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함연이1 [成語文集 白雲筆談] 홍함연이 泓涵演迤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홍함연이 泓涵演迤 깊을 홍泓 젖을 함涵 멀리 흐를 연演 비스듬할 이迤 깊고 넓은 큰물이 고여 넘쳐 멀리 흐르다 즉 넓고 깊게 공부한 학문이 넘쳐 멀리까지 퍼지다 라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 시인 화가인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1539~1609)선생의 시문집인 아계유고(鵝溪遺稿) 권륙(卷六)에 매월당집서(梅月堂集序)에서 발췌하다 其爲詩也 기위시야 本諸性情 形於吟詠 본제성정 형어음영 故不事鍛鍊繡繪 而自然成章 고불사단련수회 이자연성장 長篇短什 愈出而愈不窘 장편단십 유출이유불군 其或憂愁慷慨之極 기혹우수강개지극 輪囷磊塊之胸 無以自暢 륜균뢰괴지흉 무이자창 則必於文字焉發之 縱筆揮灑 즉필어문자언발지 종필휘쇄 初若玩弄戲.. 2021.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