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휘건단1 [成語文集 白雲筆談] 확휘건단 廓揮乾斷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확휘건단 廓揮乾斷 클 확(둘레 곽)廓 휘두를 휘揮 하늘 건乾 끊을 단斷 최고의 권위자 천자가 과감하게 결단하고 다스리다 이 성어는 조선중기의 문신인 병산 이관명(屛山 李觀命 1661~1733)선생의 시문집인 병산집(屛山集) 권오(卷五)에 우의정을 사퇴하는 두 번째 상소(辭右議政 再疏)에서 발췌하다 天討尙今未行 輿情久益憤鬱 천토상금미행 여정구익분울 彼二臣者誠 豈不足於格天哉 피이신자성 기부족어격천재 臣竊恐殿下之心 有所偏蔽而然也 신절공전하지심 유소편폐이연야 如臣者賦性懦弱 言論素輕 여신자부성나약 언론소경 平生行事 不能見孚於同朝 평생행사 불능견부어동조 其何望出意見明義理 感回我聖衷 기하망출의견명의리 감회아성충 以答擧國億兆之同心望欲者哉 이답거.. 2021.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