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예흔척1 [成語文集 白雲筆談] 훼예흔척 毁譽欣戚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훼예흔척 毁譽欣戚 헐 훼毁 기릴 예譽 기뻐할 흔欣 겨레 척戚(발췌문에서는 슬퍼할 척) 비방과 칭찬 기쁨과 슬픔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학자 송암 권호문(松巖 權好文 1532~1587)송암집(松巖集)에 송암집속집서문 김굉(松巖集續集序 金㙆)에서 발췌하다 今以先生閑居之篇 獨樂之曲觀之 금이선생한거지편 독악지곡관지 則先生之所隱 度斟量於出處行藏之間者 즉선생지소은 도짐량어출처행장지간자 蓋已有素定於胸中矣 개이유소정어흉중의 是以 超然卷懷於荒閑寂寞之濱 시이 초연권회어황한적막지빈 而風月爲襟期 猿鳥與起居 이풍월위금기 원조여기거 詩酒以自娛 樂天放 시주이자오 악천방 甘隱淪 而漠然若無意於當世 감은륜 이막연약무의어당세 雖以朝家之徵招 知己..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