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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야생화소식/세상 이야기

오래된 검게 변한 바나나엔 항암성분이 가득하다

by 백운선사 김대현 2018. 5. 31.

오래된 검게 변한 바나나엔 항암성분이 가득하다

 

바나나는 토종 과일이 아니면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일 것이다

구입해서 실온에 보관하면서 먹다가 가끔씩 잊어버리고 며칠이 지나면 까맣게 검은 점으로 변한 바나나를 우리는 대부분 버리고 만다 상했다고...

 

그런데 저 같은 암환자는 절대로 그것을 버리지 말고 드셔라 그것은 곧 자연항암제이다

생각외로 엄청 달다 먹으면 먹을수록 묘한 매력에 빠진다

절대 배탈 나지 않는다 필자의 위암수술자로서 장담하노라 저는 좀 특이한가( 다른 환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암수술후 몇 년간 너무자주 설사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하시던데 필자는 그런 경험은 아직 단 한번도 겪어 보질 못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미리미리 구입을 해서 숙성을 시켜서 필자의 간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절대 버리지 마시고 드셔보세요

 

바나나는 소화성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균형을 갖춘 과일일 뿐만 아니라 바나나는 위장장애 위하수(胃下垂) 설사 심장질환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과 어린이의 이유식에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의 영양성분을 요약해보면 바나나 한 개는 약 90칼로리이며 주성분은 탄수화물로서 미숙한 것은 녹말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나 성숙할수록 과당 포도당 설탕이 증가된다

바나나에 함유된 당질은 소화흡수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바나나는 다량의 식이섬유와 비타민B1, B2, C, 카로틴 그리고 철분(Fe), 칼슘(Ca), 칼륨(K)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일본 데이꼬우 대학의 한 교수는 연구 결과 바나나 과즙은 암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향상시킨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쥐에게 바나나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과즙을 정맥 주사하여 백혈구의 상태를 조사해본 결과 바나나에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는 작용 외에도 INF(종양 괴사 인자)의 산출을 향상시키는 작용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그로써 바나나에 항암제처럼 암세포를 공격하는TNF를 증식시키는 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밝혀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상식-바나나는 공기와 접촉하면 갈변한다. 껍질을 벗긴 후 레몬즙을 뿌려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는 낮은 온도에서 저온 장애를 일으키므로 상온에서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