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밝달나라 창세기

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상편

백운선사 김대현 2018. 8. 30. 21:59

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상편

 

[한글판]

 

처음으로 우주만물 생성되고 인류사회 형성될쯤 하늘나라 하나님이 인류사회 뜻이있어 인간세계 내려보다 인간사회 어지럼이 가여워서 몸소친히 가솔들을 이끄시고 내려오사 밝달나라 밝달환국 세우시고 밝달나라 환국이란 인간들이 살기에는 가장좋은 환경의땅 맑고밝은 최상의땅 홍익인간 세상사를 만들기에 적합한곳 꿈의세상 지상낙원 인간세계 최상나라 다스린지 수만년전 옛날옛적 역사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선신들이 나눈얘길 세세하게 엿듣고서 한글자도 빠짐없이 들은사실 그대로를 바친다며 글을남긴 신라시대 십성중에 한분이며 고승이신 안함로님 대스님이 남긴유묵 삼성기전 하나님의 말씀이라 목욕재계 한후에야 맑은정신 바른마음 모두모아 현대인에 맞는문장 이해하기 쉽고쉽게 딱딱하지 아니하게 정성다해 번역하여 대대손손 경전으로 남기고자 즐거웁게 대사업에 임하도다

 

옛날옛적 거룩하신 하나님이 있으셔서 사백력땅 지금으로 설명하면 시베리아 지역인데 이곳으로 하늘에서 오셨는데 하나님의 형상형태 빛나심의 밝은빛이 온우주를 비추시고 큰교화를 일으키고 변화시켜 필요하신 온갖만물 만드시고 일으키며 오래도록 사시면서 유심히도 살피시며 언제나늘 상쾌하게 즐기시며 진리기를 타시고서 노니시니 기묘함은 절로절로 거리낌이 없으셨다 모습없이 볼수있고 일함없이 이루시고 말함없이 행하시고 어느날엔 남녀아이 어린이들 팔백명을 데리고서 흑수백산 태백산인 좋은땅에 데려와서 자리잡게 하시었다 이에이어 환인천제 하나님은 무리들을 돌보시는 중책직책 감군맡아 하늘나라 계시면서 돌을쳐서 불을지퍼 날음식을 익혀먹는 방법들을 처음으로 가르치니 이시기를 밝달나라 환국이라 하였으며 그를일러 천제환인 이라하여 불렀으며 하나님을 그때또한 안파견인 아버지라 불렀다고 전하기도 하였으니 그역사가 자그만치 일곱대를 전했는데 그연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듣기로는 수만년의 역사였다 하더이다 

 

환인천제 하나님의 이끈시대 만여년이 흐른뒤에 환웅천제 하나님이 계속하여 일어나서 하나님의 홍익인간 뜻을이어 받들어서 백산흑수 중간지역 자리잡고 내려와서 다스리니 남자들은 샘을파고 여자들은 우물가에 모여드니 이리하여 천평들에 샘을파서 중심으로 삼으시고 구획정리 하시어서 청구라고 칭하시고 천부인을 지니시고 다섯가지 중요일을 주관하고 세상사에 머무면서 각종교화 베푸시니 인간들의 세상사가 크고넓게 제국마다 두루두루 고을마다 유익토록 하시시고 신시에다 도읍으로 세우시니 이나라를 밝달나라 배달이라 불렀으며 이리하야 그연후로 현세후인 우리들은 밝달나라 배달나라 민족이라 하는지라 평화로운 세상사가 이어지니 환웅천제 하나님은 삼칠일을 택하시어 하나님께 봉제사를 지내시고 거칠거나 험한물건 바깥물건 꺼리시고 근신터니 문을걸어 잠그시고 스스로가 주문송경 외우시며 수신제가 하시고서 기도공덕 이뤄지길 비시더니 신통약을 드시시고 선한신선 하나님이 되시고는 팔괘획을 그으시고 올것들을 알으시고 각종형상 잡으시고 명하시어 여러신들 움직이게 하시시고 또한여러 영험스런 신령들과 수많으신 철인들이 보살피게 하시더니 웅씨부족 제후국의 여린공주 부인으로 삼으시고 혼인혼례 예법들을 정하시고 짐승가죽 피혁으로 혼사폐물 삼으셨고 농사짓고 목축하고 시가지를 여시시어 물물교환 사고팔고 상업시회 열으시니 온세상의 백성들이 조공들을 바치시니 날아가는 새도좋다 야산에서 뛰어노는 짐승들도 얼시구나 좋다하며 덩달아서 춤추었다 먼훗날에 사람들은 그를일러 지상최고 신이시며 하나님 ! 받들어서 세세토록 봉제사를 지내면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이어졌다 전하오니 업드러서 절하면서 받드는건 당연지사 도리임이 아니신가 신시청구 밝달나라 광명개천 수천년에 십팔세를 전하시니 재세이화 일천오백 육십오년 신시청구 밝달나라 누리더라

 

신시청구 밝달나라 뒤를이어 하나님인 환검께서 불함산의 박달나무 언덕터에 내려와서 하나님의 크나큰덕 가까이에 이르시고 같으시니 성신들의 어지심을 겸하시여 갖추시고 이에능히 받드시고 백성들을 다스리니 하늘뜻을 이었으며 삼태극의 융화로서 홍익나라 세우심이 뜻과법이 넓고높아 강하고도 굳건하여 열렬하니 이에이어 구환제왕 백성들이 마음깊이 신뢰하고 복종하여 환검그를 받들어서 하나님인 환검천제 화신이라 칭송하며 환검그를 제황이라 칭하면서 받드시고 모시었다 그가바로 하나님인 단제환검 천제시니 밝달나라 신시청구 밝달나라 이어지던 오랜법통 되찾으며 수도서울 아사달로 옮기셔서 설치하여 나라문을 열었으니 조선이라 불렀도다 단제천제 하나님은 하염없이 맨손으로 고요하게 앉아서도 세상사를 평정하고 깊고묘한 도를익혀 수도없이 생령들을 두루널리 교화하며 팽우에게 명을내려 땅을넓혀 개간하고 성조에겐 궁실궁궐 짓게하고 고시에겐 농사법을 장려하고 가르키게 맡기시고 신지에겐 명을내려 문자글을 만들어서 호적들을 관리하고 기록들을 남기시게 하였으며 회에게는 점을치는 일을맡겨 관장토록 하였으며 우에게는 군대병사 일을맡겨 관장토록 하였도다 비서갑의 하백녀를 거두시어 부인으로 맞으시니 부인께선 누에치고 삼을삼고 옷을짜는 일을하여 부인으로 해야할일 다하시고 다스리니 백성들의 존경심이 날로날로 더해지며 먼훗날에 삼성신의 부인들을 삼신할매 라고하며 백성들이 정화수를 떠다놓고 장독대나 깨끗한곳 정하고는 아기들을 점지해서 돌라하며 빌고빌며 지극정성 기도하는 신으로서 받들어서 뫼시는신 삼신할매 자애롭고 인자하신 여신중에 최고신인 하나님의 부인이라 오늘날에 이르러도 삼신할매 찾는일은 여전하다 이와같이 환검천제 하나님의 다스림이 순박하고 고매하며 높으시며 온세상에 두루미쳐 안락하고 평회롭게 태평치세 이루었다

 

병진년에 즉기원전 四二五년 주나라의 고임금때 나라이름 대부여라 바꾸시고 백악에서 장당경에 옮기시고 팔조금법 법을삼고 글을읽고 활을쏘며 습득하며 일과삼고 하나님께 지내시는 제사법을 가르치고 개울에는 저수지를 만들어서 밭을일궈 누에치고 삼을삼고 베를짜서 옷감옷들 만들일에 힘쓰도록 하였으며 어딜가나 금하는게 없었으며 죄를지어 처자에게 미쳐지지 않게하고 백성들과 의논하여 힘을합쳐 나랏일을 다스렸다 사내에겐 늘언제나 어디서나 직업일이 있었으며 여자에겐 좋은짝이 있었으며 집집마다 재물들이 싸였으니 산에가도 도적없고 들에서도 굶주린이 없으므로 볼수없고 거문고를 튕긴소리 가야금을 타는소리 백성들의 노랫소리 온누리에 넘치시고 가득터라 하나님인 단제환검 천제께서 이끈나라 무진년에 즉기원전 이천삼백 삼십삼년 전에부터 다스려서 사십칠세 하나님인 단제천제 까지이니 그햇수가 자그만치 이천구십 육년이라 밝달나라 하나님인 환인천제 시작하여 단제천제 마지막의 하나님에 이르르면 수만년의 대역사를 지녔으니 하나님의 밝달나라 이에이를 유구하다 함이로다

 

임술년에 즉기원전 이백삼십 구년경에 진나라의 시왕때에 하나님인 대해모수 천제께서 웅심산서 일어나서 정미년에 즉기원전 일백구십 사년경에 한나라의 혜제때에 연나라의 추장이던 위만장이 서쪽변망 모퉁이를 훔쳐가니 이에맞서 싸웠으나 이길수가 없으시자 바닷길을 택하여서 망명길에 이르렀다 이로부터 삼한에는 무리들을 이끌고서 위태롭게 한수이남 지역으로 백성들을 옮겼으며 한때에는 여러용맹 영웅들이 요해바다 동쪽에서 병력들을 일으켜서 즉기원전 일백팔년 계유년에 이르러서 한나라의 무왕때에 한나라의 병사들을 움직여서 우거들을 멸하였고 서압록의 사람으로 고두막한 부족장이 미친듯이 의병들을 일으키고 싸웠으니 그도또한 하나님인 단제천제 였었도다 즉기원전 팔십육년 을미년에 한나라의 소왕때에 부여지역 옛도읍을 차지하여 동명이라 칭하고서 불렀으니 이것이곧 신라의옛 땅이로다 즉기원전 오십팔년 계해년에 이르러서 봄철정월 또한역시 하나님의 천제아들 고주모가 북부여를 계승하여 일어나서 하나님인 단제천제 옛법들을 되찾아서 말씀하사 해모수를 시조태조 삼으시고 처음으로 나라연호 정하여서 다물이라 칭하시니 이것이곧 고구려의 시조로다

 

[原文]

吾桓建國最古 有一神 在斯白力之 天爲獨化之神 光明照宇宙 權化生萬物 長生久視 恒得決樂 乘遊至氣 妙契自然 無形而見 無爲而作 無言而行 日降童女童男 八百於黑水白山之地於是桓因 亦以監群 居于天界 拊石發火 始敎熱食 謂之桓國 是謂天帝桓因氏 亦稱安巴堅也 傳七世年代 不可考也

後桓雄氏繼興 奉天神之詔 降于白山黑水之間 鑿子井女井於天坪 劃井地於靑丘 持天符印 主五事 在世理化 弘益人間 立都神市 國稱培達 擇三七日 祭天神愼外物 閉門自修呪 願有功 服藥成仙 劃卦知來 執象運神命 群靈諸哲爲輔 納熊氏女爲后 定婚嫁之禮 以獸皮爲幣 耕種有畜 置市交易 九域貢賦 鳥獸率舞 後人奉之 爲地上最高之神 世祀不絶 神市之季有蚩尤天王 恢拓靑邱 傳十八世 歷一千五百六十五年

後神人桓儉 降到于 不咸之山 檀木之墟 其至神之德 兼聖之仁 乃能承詔 繼天而建極 巍蕩惟烈 九桓之民 咸悅誠服 推爲天帝化神而帝之 是爲檀帝桓儉 復神市舊規 設都阿斯達 開國號朝鮮 檀帝端拱 無爲坐定世界 玄妙得道 接化群生 命彭虞闢土地 成造起宮室 高矢主種稼 臣智造書契奇省設醫藥那乙管版籍 羲典卦筮 尤作兵馬 納菲西岬河伯女 爲后治蠶 淳龐之治 熙洽四表

丙辰 周考時 改國號爲大夫餘 自白岳 又徙於藏唐京 仍設八條 讀書習射爲課 祭天爲敎 田蠶是務 山澤無禁 罪不及孥 與民共議 協力成治 男有常職 女有好逑 家皆蓄積 山無盜賊 野不見飢 絃歌溢域 檀帝桓儉 自戊辰統國 傳四十七世 歷二千九十六年

壬戌秦始時 神人大解慕漱 起於熊心山 丁未漢惠時 燕酋衛滿 竊居西鄙一隅番韓 準爲戰不敵 入海而亡 自此三韓 所率之衆 殆遷民於漢水之南 一時群雄 競兵於遼海之東 至癸酉漢武時 漢移兵滅右渠 西鴨綠人 高豆莫汗倡義興兵 赤稱檀帝 乙未漢昭時 進據夫餘故都 稱國東明 是乃新羅故壤也 至癸亥春正月 高鄒牟 亦以天帝之子 繼北夫餘而興 復檀帝舊章 詞解慕漱爲太祖 始建元爲多勿 是爲高句麗始祖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