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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중편1

백운선사 김대현 2018. 9. 2. 20:28

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중편1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한글판]

하나님이 인류사회 내려오기 그이전에 우리인류 사회역시 인류만의 원시태초 나반님이 시조시며 맨처음에 여인중에 아만님을 만났는데 그시기가 여름즈음 칠석날에 만난곳이 아이사타 아사달에 인류시조 선남선녀 만남이라 뜻이깊은 날이되니 자손들이 첫만남을 기념하고 기렀으니 후세대의 자손들의 선남선녀 청춘들의 만남날을 칠월칠석 이날자로 자연스레 정해지고 오늘날의 세시풍속 되었는데 이를알지 못한자는 견우직녀 전설설화 만들어서 중국거라 알림으로 많은이들 그리알고 지내오나 사실역산 나반아만 예로부터 시작됨이 분명한듯 지금까지 함경도의 지방에는 아버지를 아반이나 아바이로 어머니를 어만이나 오마니로 불러지고 있는것은 우연이라 할수없는 사실이라 신라말기 고려초의 스님으로 문장가인 원동중찬 삼성기전 내용들을 새로편집 번역하여 밝달나라 창세기에 하편일로 엮어가다

 

나반아만 꿈속에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고서는 받들어서 우주만물 자연섭리 이치처럼 음과양이 교합하여 조화세곌 이루듯이 남과여가 만났으니 혼인혼례 당연사라 알콩달콩 사랑하며 안보이면 걱정되고 잠시라도 떨어지면 안절부절 지극정성 서로서로 감싸면서 사랑하니 어찌하야 자식아니 생길건가 자식들도 애비애미 닮았으니 배운것이 도둑이라 오순도순 자식자녀 낳고길러 며늘보고 사위보고 손부보고 손서보고 증손보며 고손보고 현손보니 시대흐름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았으니 흐른세월 어느날에 하나님이 인간세계 관심있어 내려보니 혼란하고 어지러워 가여웁게 여기시고 이나라를 직접손수 이끄시니 그때이미 우리인간 구환무리 되었나니 나반아만 후손들이 구환무리 모두다라 하나님이 인간세상 다스리며 하늘에서 데려오신 신들이랑 인간들이 엮여섞여 사람피와 신선피가 섞이면서 사람에겐 뇌머리에 넋과정신 생각마음 자리잡게 되었으니 이때부터 인간들을 생각하는 동물이라 만물들의 영장이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옛날에 하나님이 직접몸소 하늘에서 이끈나라 밝달나라 환국이라 백성들은 부유하고 사람들도 많았으니 처음부터 하나님인 환인천제 께옵서는 하늘에서 도를얻어 오래도록 사시면서 몸에서는 병도없고 하늘처럼 땅에서도 널리널리 교화하고 사람들로 하여금사 군대병력 동원하여 싸울일도 없게하고 누구나가 능히힘껏 일을하며 배고파서 굶주리고 추위에서 떠는일이 없었으며 하늘신과 사람들은 모두들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존경하며 예를다해 받들어서 뫼시면서 행복하고 편안하며 평화롭게 오순도순 사람사는 세상사가 지상낙원 부럽잖다 먼후일이 지났어도 그명성이 자자하게 전해져서 수만년이 지났어도 그여력이 넘쳐흘러 자손대대 이어지고 이어지니 모든이가 동방나라 예의지국 밝달나라 칭송함이 끊임없이 이어져서 현세오늘 우리들도 그내력에 영향받아 사는지라 하나님인 환인천제 다음으로 혁서환인 고시리환인 주우양환인 석제임환인 구을리환인 지위리환인 이르르니 이리하여 일곱세를 수만년을 밝달나라 이끄셨다 환인천젤 단인이라 불러지고 말한곳이 있다라고 전해진다

 

옛기록에 말하기를 피나류산 아래에는 환인천제 이끈나라 있었으니 천해동쪽 땅으로서 피나류의 나라라고 말하기도 하지만은 그의땅이 넓고넓어 남북길이 오만리요 동서길이 이만리니 총통틀어 말하기를 밝달나라 환국이라 세세하게 말을하면 비리나라 양운나라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나라 우루나라 객현한국 구모액국 매구여국 사납아국 선비나라 수밀이국 십이국의 열두나라 이들나라 밝달나라 환국에서 다스렸다 천해바단 지금현재 북해바달 말함이다 이들나라 인류후손 오늘날의 사람들의 시조임이 분명한데 정확하게 남은기록 없으므로 어느민족 조상시조 십이국의 어떤국이 맞는지는 알수없다 다만하나 동이족은 하나님인 환인천제 자손임이 분명하다 환인칠세 전하면서 수만년의 역사인데 어떤이는 삼천삼백 일년이다 하는이도 있었으며 어떤이는 육만삼천 일백팔십 이년이라 주장하니 수만년의 역사임은 분명하나 정확히는 알수없다

 

밝달나라 환국말기 이르러서 하나님인 안파견이 하늘아래 삼위태백 두지역을 내려보며 두곳모두 홍익인간 할곳이다 하시면서 어떤이를 천거해서 맡길건가 다음세대 이끌왕을 추대받자 오가모두 대답하길 하나님의 서자이신 환웅님을 추천하며 용맹함과 어진지혜 일찍부터 두루갖춰 홍익인간 이념으로 인간세상 바꿀뜻이 확연하게 있사오니 환웅그를 태백산에 보내시어 다스리면 좋겠다며 모두들이 추천하니 환웅에게 다스리게 하시면서 천부인인 세종류를 주시면서 이에거듭 칙령내려 말하기를 사람들과 물건들이 제할일을 이미모두 다다듬고 이루었다 그대들이 그대들의 수고로움 아끼지를 말것이며 군중들을 삼천여명 이끌고가 하늘뜻을 펼쳐열고 가르침을 바로세워 세상사에 있으면서 조화롭게 잘다스려 오랜세월 만세자손 인간에게 큰모범이 될지어라 하시었다

 

이시기에 반고라는 자가있어 기이하게 술법들을 즐기면서 길을나눠 살자라고 청하므로 이에즉시 허락하니 재물들과 보물들을 두루모아 꾸리어서 천간십간 십이지장 신장들을 이끌고서 공공유소 유묘유수 모두함께 삼위산의 납림동굴 이르러서 나랄세워 군주되니 제견이라 나라이름 지었으니 그를일러 반고가한 이라했다 반고가한 후손들은 정확히는 알수없고 요즘말로 서양세계 이슬람과 유대민족 인도아랍 지역에서 산다라고 전해지는 말도있다 이에이어 환웅께서 삼천여명 데리고서 태백산의 꼭대기에 신단수의 나무밑에 내려오사 이지역을 신시라고 하셨으며 이어른을 환웅천황 이시니라 풍백우사 운사들을 데리고서 곡식재배 주관하고 생명줄을 주관하고 형벌들을 주관하고 각종병을 주관하고 선과악을 주관하고 무릇대개 인간들의 삼백육십 두가지를 모두함께 주관하여 세상사를 조화롭게 다스리니 두루넓게 인간사회 유익하게 하였으니 이시기에 웅족무리 호족무리 이웃하여 살았는데 일찍부터 신단수에 기도하길 원하오니 변화되어 신선계의 한무리가 되어지게 하여주소 라고하니 하나님인 환웅천제 이를듣고 기뻐하며 말하기를 가르쳐줄 것이니라 하셨도다 

  

 

이에마침 주술로서 몸을바꿔 신비롭게 변화하여 우선먼저 신비하게 만들어논 영혼들을 풀어놓고 고요하게 하시고는 쑥한다발 마늘줄기 스무개를 내어주며 경계하고 말하기를 너희들이 이를먹고 태양빛을 백일동안 아니보면 편안하게 인간다운 형상형태 얻나니라 말씀하니 웅족호족 두무리가 모두이를 얻어먹고 삼칠일을 지나가고 웅족무린 기한일을 잘지키고 타이름을 잘따라서 사람모습 얻게되고 호족무린 게으리고 참을성이 없으므로 금한바를 시행하지 못하여서 좋은결과 아쉽게도 얻을수가 없었니라 이것은곧 두무리의 성품들이 서로닮지 않았었기 때문이라 그런후에 웅족족장 돌아와서 신단수의 아래에서 간절하게 청혼하길 원하면서 또한함께 기도하며 잉태하길 원하므로 할수없이 잠시잠깐 환이되어 더불어서 혼인하고 잉태하고 아들낳고 호적상에 실려지게 되었도다

 

 

 

原文

元董仲撰

人類之祖 曰那般 初與阿曼相遇之處 曰阿耳斯佗 夢得天神之敎 而自成婚禮 則

九桓之族 皆其後也

昔有桓國 衆富且庶焉 初桓仁居于天山得道 長生擧身無病 代天宣化 使人無兵 人皆作力自無飢寒 傳赫胥桓仁 古是利桓仁 朱于襄桓仁 釋提任桓仁 邱乙利桓

仁 至智爲利桓仁 或曰檀仁

古記云 波奈留之山下 有桓仁氏之國 天海以東之地 亦稱波奈留之國 其地廣南

北五萬里 東西二萬餘里 摠言桓國 分言則卑離國 養雲國 寇莫汗國 句茶川國 一群國 虞婁國(一云畢那國) 客賢汗國 句牟額國 賣句餘國(一云稷臼多國) 斯納阿國 鮮禾卑國(一稱豕韋國或云通古斯國) 須密爾國 合十二國也 天海今曰北 傳七世 歷年三千三百一年 或云六萬三千一百八十二年 未知孰是

桓國之末 安巴堅下視三危太白 皆可以弘益人間 誰可使之 五加僉曰 庶子有桓雄 勇兼仁智 嘗有意於易世 以弘益人間 可遣太白而理之 乃授天符印三種 仍勅曰 如今人物業已造完矣 君勿惜厥勞 率衆三千 而往開天立敎 在世理化 爲萬世子孫之 洪範也

時有盤固者 好奇術 欲分道而往請 乃許之 遂積財寶 率十干十二支之神將 與共

工有巢 有苗有燧 偕至三危山 拉林洞窟而立爲君 謂之諸畎是 謂盤固可汗也 於是桓雄 率衆三千降于 太白山頂神壇樹下 謂之神市是 謂桓雄天皇也 將風伯

雨師雲師 而主穀主命主刑主病主善惡 凡主人間 三百六十餘事 在世理化 弘益

人間 時有衆熊族衆虎族 同隣而居 嘗祈于神壇樹 願化爲神戒之氓 雄聞之曰 可敎也

乃以呪術 換骨移神 先以神遺 靜解靈 其艾一炷 蒜二十枚 戒之曰 爾輩食之 不見日光百日 便得人形 熊虎二族 皆得而食之 忌三七日 熊能耐飢寒 遵戒而得儀容 虎則放慢 不能忌而不得善業 是二性之不相若也 然後熊將者請婚與爲歸 故每於壇樹下 呪願有孕 乃假化爲桓 而使與之 爲婚懷孕 生子有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