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여응찬록락해남환(送具汝膺贊祿落解南還) 구봉령(具鳳齡) 1526-1586
구여응 찬록이 시험에 낙방하고 남쪽으로 돌아가기에 전송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구찬록의 근독재가 맑고맑아 사람일이 끊어지고
작은창의 업후집에 서책같이 많은책이 쌓여있네
하나님이 좋은기운 바람편에 보내주지 않으셔서
구만여리 날아오른 봉황새가 하늘에서 떨어졌네
영화로움 펼쳐논들 기쁘리오 못했던들 근심일까
사나이의 귀한바는 강한뜻과 넉넉스런 사업이네
콩나물국 일지라도 오히려더 성찬보다 나으리니
출세하여 드날린들 이효도의 첫머리는 아니라네
送具汝膺贊祿落解南還 송구여응찬록락해남환
汝膺有老親責望 其歸也 意不釋然 故詩以譬之
여응유로친책망 기귀야 의불석연 고시이비지
구여응 찬록 이 시험에 낙방하고 남쪽으로 돌아가기에 전송하다
여응이 노친의 책망을 들어 돌아갈 때에 석연치 않게 생각하기에 시를 지어 타일렀다
汝膺所居室 扁曰謹獨 여응소거실 편왈근독
여응이 거처하는 방에 근독이라 편액하였다
謹獨齋淸人事絶 小窓籤軸鄴侯書 天公不借培風便 九萬摶鵬落紫虛
근독재청인사절 소창첨축업후서 천공불차배풍편 구만단붕락자허
榮伸何喜屈何愁 所貴男兒志業優 菽水猶應賢五鼎 立揚非是孝初頭
영신하희굴하수 소귀남아지업우 숙수유응현오정 립양비시효초두
[발췌] 백담집 속집 제2권 칠언절구(七言絶句)
뽀송뽀송 내린 눈에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숨결이 다가온다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교 천신교 천신궁 하나님궁 건립불사모금 농협 010-8734-9150-09 이영애 건립추진위 홍익불사문의 010-873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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桓因桓雄桓儉聖祖 太三天帝 弘益天地人經 世界宗敎化事業 天神敎 天神宮
환인환웅환검성조 태삼천제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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