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 /수줍음'의 꽃말을 가진 참작약
산에 오르면 가끔씩 예기치않게 작약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이 산작약은 대개 토종이리고 보면 맞을 것이다.
약초용으로 재배가 되고있는 밭에서 만나는 것은 중국에서 들어온 재배용이라 보면 될 듯하다.
산에서 보는 산작약이라도 그 이름이 참작약/ 백작약/ 산작약으로 분류가 된다고 한다.
여기서 참작약은 개체수가 극히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필자가 소개하는 이 작약은 귀한 참작약이다.
산삼을 보고 심봤다고 외치듯 약초꾼들은 이 참작약을 만나도 '심봤다'라고 외친다하니 그 귀함을 익히 짐작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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