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興
日月山人 金大顯
盡雪南溪漲이요
鳥飛樂樂興이라
簷端雲起白하니
含笑發梅憎이도다
눈이 녹으니 남쪽 시내가 넘치고
즐거운 새들은 날개 짖 흥이 나네
처마 끝에 구름이 뭉실뭉실 피어오르니
미소 머금고 핀 매화가 얄밉도다
20110307
'백운선인 김대현의 세계 > 백운선인의 文學流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進行形愛酒 (0) | 2011.03.21 |
---|---|
萬端空 (0) | 2011.03.14 |
迎春飮酒 (0) | 2011.03.13 |
戀君 (0) | 2011.03.10 |
春興2 (0) | 201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