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128

송고운(送孤雲) 고운(顧雲) 당나라문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보내며

송고운(送孤雲) 고운(顧雲) 당나라문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보내며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나들으니 바다에는 세쌍세짝 황금자라 살았는데 황금자라 머리위에 높고높은 산을이고 있었다네 산위에는 주궁패궐 황금궁전 태삼성신 궁궐이라 태삼성신 삼신산의 아래에는 천리만리 바다라오 그..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푸른빛의 넓은바다 낭떠러지 언덕비탈 어디가고 하나님과 인간사는 땅사이에 새하얗게 펼쳐지니 그크기는 거대하고 단단하여 그바깥이 없다는데 가운데는 태삼성신 하나님의 삼신산이 있다하네 해가뜨는 동쪽바다 부상나무 하나..

도경서경(道經西京) 권근

도경서경(道經西京) 권근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천여년의 기자의땅 길다랗게 바다까지 미치었네 태삼성신 홍범팔조 남긴풍속 지금까지 남았으니 의용엄숙 위엄있는 높다란뫼 먼평야에 둘러있고 곤곤처럼 품위있게 흐른긴강 옛마을을 휘감으며 만리에서 산을넘고 바다건너 늘들어와 조..

잡흥(雜興) 3수(三首) 이색(李穡)1328-1396 잡스런 흥이 일어 읊다 0

잡흥(雜興) 3수(三首) 이색(李穡)1328-1396 잡스런 흥이 일어 읊다 백운 김대현근역 고요하고 적막하니 뜻은더욱 원대하고 그윽하고 한적하니 거처절로 깊숙하네 우연하게 흥이일어 휘파람을 홀로불고 근심스럼 흩어지니 짧은시가 이뤄지네 빈아씨는 이미벌써 아득하게 멀어졌고 노송씨는 ..

삼성사중수(三聖祠重修)제문... 정조대왕 0

삼성사중수(三聖祠重修)제문... 정조대왕 백운 김대현근역 말씀하길 만일만약 옛날일에 머무르면 삼신성조 환검님이 밝달나라 여시시니 처음으로 나라안을 다스리신 임금이라 비로소곧 혼돈원시 천지개벽 열으시사 신단수의 나무아래 홍익이념 교화하매 광명재세 열으시고 무궁무진 끝..

단군사(檀君祠)... 심언광(沈彦光 1487~1540) 0

단군사(檀君祠)... 심언광(沈彦光 1487~1540) 백운 김대현근역 삼신성조 하나님이 처음으로 밝달나라 여시었고 갑자년에 요임금이 펼치었던 나라보다 먼저여라 수천년이 지났어도 여전하게 남아있는 사당이니 물속의풀 마름으로 정성다해 봉제사를 받드누나 [발췌]어촌집漁村集 권4 심언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