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약초골

과위가원련만주저(過魏家院蓮滿洲渚) 권근(權近) 1352-1409 위가원을 지나면서 연이물가 가득하게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아득하게 긴강물을 떠다니니 물이흐려 싫었는데 오늘아침 반갑게도 담백하게 기름같이 보여지네 마름꽃잎 물결들이 잔잔하니 너무맑아 밑이없고 줄풀잎이 바람결에 ..

섭란사적(涉亂事迹) 강항(姜沆) 1567~1618 난리를 겪은 일의 흔적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수만리의 밝달나라 푸른언덕 바다부두 멀리먼데 꿈속에서 귀신들이 어딘가로 가고오고 바쁘신가 신선세계 삼청궁궐 이별의한 밝달나라 밖이거늘 한조각의 돌아가고 싶은마음 한강이남 양촌마을 계산..

[天範] 하나님말씀 40 人盜萬物如何不死經 인도만물여하불사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사람들이 비어있는 가운데로 응해지는 진리기를 접수받아 산다라면 그리하여 죽지않다 할수있다 이미벌써 받아들여 주었다면 마음에서 일어나는 갖고싶은 정욕심이 있으므로 죽게된다 만일능히 큰하나의 진리기를 보존하고 있다라면 그런고로 신비롬을 보함이라 하늘천은 큰하나의 진실기로 만물들을 낳음이라 다시재차 음과양이 더불어서 서로서로 응하여서 오곡들이 함께같이 갖춰지니 사람들은 이에이어 창자속을 꽉채우고 강한뼈로 만듬으로 정미롬과 진리기와 신비롬을 잃지않아 그러므로 죽지않다 함이니라 세가지의 도둑질이 이미벌써 마땅하다 하는것은 사람들이 능히마땅 하늘땅의 만물들의 진리기를 훔춰내서 신비로운 밝은신명 통하나니 하늘땅과 더불어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