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樂
백운 김대현
세상은 잠시도 쉬지 않는다
자연 만물도 쉬는 것처럼 보일 뿐
쉬지 않는다
우리 인간 또한
말로는 수없이 쉰다하지만
잠시도 쉬는 사람은 본적없다
늘 살아 있는 한
움직이게 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면
솔가지 부여잡고
천년만년 상청상락하며
붓들고 늘 즐기리라
작품사이즈
29,8cm x 21cm
청송삼합한지
주문가 35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백운만의 세계로 빠져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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