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心想
k-art
홀로 붓대롱을 벗하며
화실에서만 놀았었네
똑똑치 못한 시인은
세상일이 무섭고 두렵다네
타고난 천성이 강하지 못하니
약간의 추위에도 견디기 어렵다네
이천구년 이월 하순인데도
아직도 도타운 옷 입고 앉아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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