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居(동굴에 살면서...)
日月山人 金大顯
猶雪春來在이요
日和窟內寒이라
庭枝啼好雀 인댕
洞未覺身安이라오
아직도 눈은 봄이 온다하나 남아있고
날씨는 따뜻하다 하지만 지하실은 춥다오.
뜰 가 나뭇가지에 어여쁜 참새들이 우는데도
지하골방 사는 이네 몸은 편안한줄 모른다오.
20110307
'백운선인 김대현의 세계 > 백운선인의 文學流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放射雨深愁 (0) | 2011.04.07 |
---|---|
寫日月筆 (0) | 2011.03.31 |
爲汝限頌歌 (0) | 2011.03.26 |
進行形愛酒 (0) | 2011.03.21 |
萬端空 (0)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