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射雨深愁
日月山人 金大顯
春瀧鄕里不心忻
放射誰爲相肯釿
日沒爹娘生意想
誰排有痛復歸昕
瀧(비올 롱) 釿(큰자귀 끊을 근) 爹(애비 다) 昕(아침 흔)
봄비가 시골에 내리니 반갑지가 않다네
방사선 오염을 누가 나서서 끊을 수 있으랴
해가 지고 나니 부모님 생각이 저절로 일어나네
다시 아침이 돌아온들 누가 이 아픔을 없앨 수 있으랴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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