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사랑밴드에 장정근화백의 꽃피는 4월 작품을 즐기며 쟁기지고 가는 농부의 바쁜 농번기가 시작됨을 알리며 복사꽃은 농부의 마음 달래주려고 화사하게 웃는다 봄은 그렇게 만물을 이끌어 세운다 어찌 한 수 읊지 않으랴
복사꽃 피는곳에 들바람 불어오면
소꼴담은 대래끼엔 봄풀들 가득하고
농부는 워워가자이랴 쟁기소리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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