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하나님13 건덕전초례청사3(乾德殿醮禮靑詞3) 김부식(金富軾) 1075-1151 건덕전혼례축원문3 건덕전초례청사3(乾德殿醮禮靑詞3) 김부식(金富軾) 1075-1151 건덕전혼례축원문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도는항상 도가아닌 것이란건 보통대개 옛날부터 분명하게 존재한다 신비롭고 신비로와 그가운데 상이있어 모든묘를 포함하고 살아있는 모든것을 통제하며 생각건대 오직작은 몸으로서 .. 2019. 1. 22. 제설죽이수(題雪竹二首)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설죽에 쓰다 2수 제설죽이수(題雪竹二首)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설죽에 쓰다 2수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차가운데 창문틀이 밤이되어 대숲향해 열려있어 눈내리는 풍경소리 새록새록 침상으로 들려오고 취해자다 처음으로 깜짝놀라 일어나서 살펴보니 푸른대를 흰비단에 수놓아서 감씨안듯 하는구나 대.. 2019. 1. 15. 정월이십삼일야설(正月二十三日夜雪)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정월 23일 눈 내리는 밤에 정월이십삼일야설(正月二十三日夜雪)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정월 23일 눈 내리는 밤에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봄이일러 동산에는 푸르름이 돌아오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엎어치기 하얀눈꽃 육각화를 뿌리셨네 수제둑에 어지러운 버들개지 가지마다 휘날리고 유령고개 산마루엔 찬매화가 .. 2019. 1. 14. 윤십월서당어제하출도(閏十月書堂御題河出圖) 기대승(奇大升) 1527-1572 윤10월 서당에서 임금님이 출제한 하출도를 읊다 윤십월서당어제하출도(閏十月書堂御題河出圖) 기대승(奇大升) 1527-1572 윤10월 서당에서 임금님이 출제한 하출도를 읊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한기운이 혼란한건 어지러운 가운데에 비롯하니 열리면서 먼저텅빈 충융공간 같은이치 한가지라 그윽하게 생긴기틀 열려지니 스스로들 선명하.. 2019. 1. 6. 증도백성명흠고(贈道伯姓名欠攷)오언절구 기대승(奇大升) 1527-1572 관찰사에게 주다 성명은 상고하지 못하였다 증도백성명흠고(贈道伯姓名欠攷)오언절구 기대승(奇大升) 1527-1572 관찰사에게 주다 성명은 상고하지 못하였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바다파도 잠잠하니 여섯자라 솟구치며 하수의물 맑아지니 한쌍의새 찾아오고 지역풍토 남쪽나라 법도처럼 한가지라 기쁘도다 북산속에 명아주를 권하노.. 2019. 1. 2. 이소우신광내(以小雨晨光內) 기대승(奇大升) 1527-1572 부슬비 오는 새벽에 이소우신광내(以小雨晨光內) 기대승(奇大升) 1527-1572 부슬비 오는 새벽에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뭇봉우리 의젓하게 두손잡고 읍하는듯 매우깊은 골짜기는 삐쪽뾰쪽 아름답네 외따로운 작은암자 좋은령경 차지하여 하룻밤을 자고나니 정신들이 바로서고 산꼭대기 최절정에 가깝다고 생각.. 2018. 12.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