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광세일현 曠世一見 밝을 광曠 대(세상) 세世 하나 일一 나타날 현見 밝은 세상에 크게 나타나다 또는 밝은 세상에 한번 보다등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하다 이 성어는 조선중기 백담 구봉령(栢潭 具鳳齡 1526~1586)선생의 문집인 백담선생문집(栢潭先生文集)에 백담선생문집서문 홍여하(栢潭先生文集序 洪汝河)에서 발췌하다 退陶老先生倡道東南 퇴도로선생창도동남 奬就後進 장취후진 一時魁碩之士彬然輩出 일시괴석지사빈연배출 若論文學之科 약론문학지과 高峰奇公栢潭具公二先生 卽其人焉 고봉기공백담구공이선생 즉기인언 蓋老先生於二公 遜皐比而不居 개로선생어이공 손고비이불거 二公則執弟禮子益虔云 이공칙집제례자익건운 栢潭始釋褐 聲譽藹蔚 백담시석갈 성예애울 人慕之如祥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