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2

발정산저왕진(發定山抵汪津) 구봉령(具鳳齡)1526-1586 정산을 떠나 왕진에 도착하여

발정산저왕진(發定山抵汪津) 구봉령(具鳳齡)1526-1586 정산을 떠나 왕진에 도착하여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깨끗하게 청소하듯 절벽바위 옥자른듯 에두르고 비온뒤에 개울물이 흘러가듯 푸른구슬 녹이누나 원래응당 노젓는손 접어놓고 각진바위 올랐더니 마음속은 돌아가는 구름타고 수만..

운암(雲巖) 구봉령(具鳳齡)1526-1586 구름에 에둘린 바위

운암(雲巖) 구봉령(具鳳齡)1526-1586 구름에 에둘린 바위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지팡이를 재촉하여 찾아오니 골짜기는 여유롭고 개울따라 이어지는 여울길에 들어가니 숲속이라 연못속을 깎아낸듯 절벽바위 벼랑병풍 세워놓고 골짝어귀 세찬바람 휘날리는 눈보라가 차갑구나 신선세계 옥..

몰운대차운(沒雲臺次韻) 구봉령(具鳳齡)1526-1586 몰운대 운을 이어서

몰운대차운(沒雲臺次韻) 구봉령(具鳳齡)1526-1586 몰운대 운을 이어서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푸르러니 동해바다 해변가의 산기슭을 잘라낸듯 솟아오른 층구름이 이리저리 날아갈듯 취한자세 하나님의 궁궐에는 맑은노을 선한바람 불어오니 하늘나라 신선연못 노을물결 새빛으로 솟아나네 ..

제가정(題稼亭) 노군 왕사성(魯郡 王思誠원나라1300년) 제목 밭두렁에 정자 (가정에게)

제가정(題稼亭) 노군 왕사성(魯郡 王思誠원나라1300년) 제목 밭두렁에 정자 (가정에게)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무왕이하 성스러운 원나라여 문덕으로 널리널리 미치시고 은나라의 광대한땅 차지하여 해외로는 문법도를 같이하고 두릅나무 무성하게 우거지고 도로가의 갈대들도 반짝반짝 다..

가정사(稼亭詞) 사단(謝端)원나라 가정에게 고함

가정사(稼亭詞) 사단(謝端)원나라 가정에게 고함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상서로운 별자리가 새벽하늘 한가운데 이러르면 구호농관 뒤따라서 서로서로 정다웁게 노래하며 몸소친히 쟁기나래 갖추어서 논밭으로 나가면서 매일마다 닭소리에 잠이깨고 모두함께 일어나네 적당하게 때에맞춰 ..

단군사(檀君祠) 부사사도(副使 史道) 명나라사신

단군사(檀君祠) 부사사도(副使 史道) 명나라사신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태삼성신 단군천제 어느곳에 어느때에 시원일까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임금때 밝달나라 여셨다네 지금부터 말하자면 사천년전 옛날옛적 일이라니 여태까지 남아있는 사당에는 분디열매 반기누나 檀君何所始 聞說始..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푸른빛의 넓은바다 낭떠러지 언덕비탈 어디가고 하나님과 인간사는 땅사이에 새하얗게 펼쳐지니 그크기는 거대하고 단단하여 그바깥이 없다는데 가운데는 태삼성신 하나님의 삼신산이 있다하네 해가뜨는 동쪽바다 부상나무 하나..

[天範] 하나님말씀 38 天生天殺如何用經 천생천살여하용경

[天範] 하나님말씀 38 天生天殺如何用經 천생천살여하용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사람들이 규범도를 닦으면서 하늘의때 하늘시를 모르고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시작하면 처음뿌릴 잘못아는 것이므로 죽은것이 됨이로다 만일만약 사람들이 하늘의시 진실로서 진리기를 알고나면 근원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명할수가 있음이라 만들어서 변화하는 이조화를 알아내길 바란자는 이에이어 텅빈허무 진짜근원 허무의참 근원만이 있으므로 음과양이 큰하나로 합하여서 다섯가지 오행이라 오행정기 바른기가 됨이로다 건곤천지 하늘땅이 서로서로 어울리고 나아가고 물러남의 중요함을 바로알고 이에이어 살고죽는 생사란건 없게된다 대저대개 사람들이 규범도를 근본으로 삼아놓고 만일만약 사는것과 죽는것을 알수없음 이란것은 이와같은 부족함을 보충하고..

[天範] 하나님말씀 37 天生天殺道之理經 천생천살도지리경

[天範] 하나님말씀 37 天生天殺道之理經 천생천살도지리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천생자란 사람들이 본래규범 으뜸로로 돌아가서 올바르게 발하여서 다시돌아 올라가는 것을일러 생이로다 안으로는 하늘과도 합하여서 일어나서 규범도에 진실되게 생겨나니 달아나고 숨었어도 세상안에 있음이라 그사람은 능히마땅 헤아릴수 있음이라 성스러운 베틀기는 안으로는 밝고밝아 바깥으로 하늘땅과 통하나니 그런고로 아는자는 죽지아니 하느니라 천살자란 하늘천을 죽인다는 살함이란 사람들이 되어서도 하늘규범 하늘도를 믿지않고 마음대로 정미롭고 신비로운 진실기를 덜어내어 손해보고 잃음으로 그리하여 만물들을 해함으로 하늘의수 천의수를 건너지도 지나지도 아니하고 죽음이니 살이니라 그런고로 말하기를 하늘천이 생겨나고 죽는것은 도의이치 이나니라..

[天範] 하나님말씀 35 如何得安身經 여하득안신경

[天範] 하나님말씀 35 如何得安身經 여하득안신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만물들이 우주라는 본래의몸 태허속의 참진기를 훔춰내고 사람들의 뱃속에는 벌레고가 있으므로 만물들의 진리기를 훔춰내니 이를일러 정고라고 일컬는데 정고라는 벌례들은 아첨하고 속삭임이 변화하여 된것이며 아첨하는 벌레라는 령충자는 짐인나의 혼백들을 상케하고 짐인나의 신비로운 진리기를 망케하고 짐인나의 정한피를 흩뜨리고 짐인나의 형상들을 파괴한다 사람들이 능히마땅 음과양의 조화들을 알아내고 참된불을 일으켜서 음사의간 음에속한 간사함의 간사한걸 단련하면 그러므로 정벌레를 살함으로 이리하여 해치지를 못하도록 하나니라 그러므로 편한몸을 얻어내고 되돌려서 큰대도를 이루도다 하나님 ! 급급급여 칙령칙령 급하오니 하늘규범 통달혜안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