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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야생화소식/세상 이야기

입에 딱 맞는 소머리곰탕 도가니탕 발견 기력회복 택배포장

by 백운선사 김대현 2020. 12. 11.

기력회복 건강회복 도가니탕 소머리곰탕 택배포장

 

지난해 4월에 청송진보에서 종가집해장국 상호를 내걸고

상황버섯 영지 기타 한약재와 소머리와 머릿고기 도가니등을

함께 가마솥에 넣고 푹고아 낸 곰국육수에 고기로

도가니탕 소머리곰탕 선지해장국 소머리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작은 가게를 오픈하고 고시공부하듯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서 만들어 낸 음식들이

손님들로부터 맛있는 식당으로 알려져서

점심 저녁식사 시간에는 손님들이 가득채워져

앞으로 돈도 좀 벌겠구나 하고 즐거워 할 즈음에

난데없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금년 1월부터는 가게 월세 주면 딱 맞을 정도로

매출 급감한 후 회복 기미도 없고 근근히 일년을 버텨왔는데

코로나는 연말을 기해 더 기승을 부르니

저희 가게뿐만이 아니라 모두 힘들기가 마찬가지일거다

이 우울한 시기에 저희 가게에 들려

소머리곰국을 드시고 포장해서 가신 어느 손님이

너무 자기 입에 딱 맞는 음식을 발견했다며

손님의 친구 분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잘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그 분의 소개를 받았다며 포장 주문을 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

너무 맛있게 드셨다며 사진까지 보내주시니

어려운 연말이지만 그 분과 이 분들 땜에 감사의 눈물이 절로 맺힌다

또 가게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그러니 택배로라도 보내돌라며 말씀들 하신다

고마운 일이다

그분들이 드시고 그들의 모임에서 남긴 댓글이라면서 보내온 내용입니다 미쳐 보낼 때 상황버섯 기타버섯 한약재를 넣어서 푹 고은 곰국이라 곰국의 색깔이 검회색빛을 띈다고 이야기를 못해드렸더니 댓글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