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의 囊裏談筆] 설빈화안 雪鬢花顔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설빈화안 雪鬢花顔 눈 설雪 귀밑털 빈鬢 꽃 화花 얼굴 顔 고운 머리채와 젊고 아름다운 얼굴 설빈화안 성어는 어디에서 유래가 되었나 찾아보니 허난설헌(許蘭雪軒)의 규원가(閨怨歌)에서 나오길래 가사문학 가사체도..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11
[白雲의 囊裏談筆] 도리불언 桃李不言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도리불언 桃李不言 [白雲의 囊裏談筆] 도리불언 복숭아 도桃 오얏 리李 아닐 불不 말씀 언言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는 말을 하지 않는다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 이장군열전(李將軍列傳)에 나오는 성어로서 桃李..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9
[白雲의 囊裏談筆] 유생어무有生於無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유생어무 有生於無 있을 유有 날 생生 어조사(~에서) 어於 없을 무無 유는 없음에서 생겨난다 유생어무는 노자의 도덕경 40장에 나오는 성어이다 天下萬物 生於有 有生於無 천하만물 생어유 유생어무 세상의 모든 만물..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8
[白雲의 囊裏談筆] 심외무법心外無法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심외무법心外無法 마음 심心 바깥 외外 없을 무無 법 법法 ,마음밖에 법이 없다 심외무법은 불교의 명구명언으로 당말송초시대 천태 덕소선사의 게송에 나오는 성어이다 通玄峰頂 不是人間 心外無法 滿目靑山 통현봉..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7
[白雲의 囊裏談筆] 임중도원任重道遠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임중도원 任重道遠 맡길 임任 무거울 중重 길 도道 멀 원遠 등에 진 짐 책임은 무겁고 길은 멀고 아득하다는 뜻으로 큰일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는 뜻이다 임중도원은 논어(論語) 태백편(泰伯篇)에 실린 성어로 曾子曰 ..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6
[白雲의 囊裏談筆] 문언불신(聞言不信)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문언불신(聞言不信) 들을 문聞 말씀 언言 아닐 불不 믿을 신信 말을 들어도 믿지 않는다 주역의 택천쾌괘(澤天夬卦) 구사효에 문언불신(聞言不信)이라는 말이 있다 무슨 말을 듣더라도 도대체 믿지를 않는다는 뜻이다 ..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5
[白雲의 囊裏談筆] 염슬단좌(斂膝端坐)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염슬단좌(斂膝端坐) 거둘 렴斂 무릎 슬膝 바를 단端 앉을 좌坐 옷깃을 여미고 무릎을 꿇고 단정히 앉는다 염슬단좌하고 그렇다 옷깃을 여미고 무릎을 꿇고 단정하게 앉아서 화선지를 펼쳐놓고 붓을 들었다 오늘따라 ..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4
[白雲의 囊裏談筆] 각답실지脚踏實地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각답실지 脚踏實地 다리 각脚 밟을 답踏 열매 참 실實 땅 지地 발로 실제 땅을 밟다 실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답사하는 것을 말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태도가 성실하며 일을 착실하게 처리하는 것을 ..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4
[白雲의 囊裏談筆] 남우충수(濫竽充數)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남우충수(濫竽充數) 넘칠 남(람) 濫 피리 우 竽 채울 충 充 셈 수 數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 하는 것 또는 외람되이 높은 벼슬을 차지하는 것을 말한다 옛날 제(齊)나라 선왕(宣王)이 피리 연주 듣기를 좋아해서 ..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3
홍익 弘益 理世之主 造化之根 神明之本 홍익 이세지주 조화지근 신명지본 홍익이란 두루넓게 이롭게 한다는것은 세상을 다스리는 주인이요 조화의 근본이요 신명의 근본이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홀로 가게에 나와서 작업실에서 화선지 펼쳐놓고 이것저것 ..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