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낭이담필15

[白雲의 囊裏談筆] 치빙사렵 馳騁射獵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치빙사렵 馳騁射獵 달릴 치馳 달릴 빙騁 궁술 사射 사냥 렵獵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사냥하며 활을 쏘다 부산하게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활을 쏘며 사냥하는 활달한 기마민족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 성어는 조선왕조실록 .. 2020. 5. 9.
[白雲의 囊裏談筆] 념담퇴수 恬憺退守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념담퇴수 恬憺退守 편안할 념恬 편안할 담憺 물러날 퇴退 지킬 수守 편안하고 담담하게 자신을 지키며 물러나다 편안하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성어는 조선 후기의 문.. 2020. 5. 8.
[白雲의 囊裏談筆] 윤집궐중 允執厥中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윤집궐중 允執厥中 진실로 윤允 잡을 집執 그 궐厥 가운데 중中 진실로 그 중심을 잡다 진실로 가장 합리적이고 마땅한 것을 잡다라는 의미이다 이 성어는 논어 요왈(論語 堯曰)편에 나오는 성어지만 필자는 고운 최치.. 2020. 5. 7.
[白雲의 囊裏談筆] 생취교훈 生聚敎訓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생취교훈 生聚敎訓 날 생生 모일 취聚 가르침 교敎 가르칠 훈訓 백성들을 늘리고 물자를 모아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다 이 성어는 조선시대 중기의 문신이며 문인인 간이 최립 (簡易 崔笠1539~1612)선생의 문집 간.. 2020. 4. 29.
[白雲의 囊裏談筆] 단애취벽 丹崖翠壁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단애취벽 丹崖翠壁 붉을 단丹 벼랑 애崖 물총새 취翠 벽 벽壁 붉은 낭떠러지와 푸른 절벽 깎아지른 듯 우뚝 솟은 붉고 푸른 기운이 감도는 기암절벽 즉 규모가 크고 사치스럽고 웅장한 모습을 의미한다 이 성어는 승정.. 2020. 4. 28.
[白雲의 囊裏談筆] 념담간결 恬淡簡潔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념담간결 恬淡簡潔 편안할 념恬 묽을 담淡 대쪽 간簡 깨끗할 결潔 편안하고 고요하며 간결하고 깨끗하다 욕심이 없고 담백하고 간단하고 깨끗하다라는 의미이다 이 성어는 조선시대 우의정 좌의정 중추부영사 등을 역.. 2020. 4. 27.